반응형 가을여행2 [춘천] 서울 근교 가을여행, 단풍과 은행나무로 뒤덮힌 남이섬의 매력 1. 수도권에서 가까운 가을 명소, 남이섬의 풍경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이섬은 서울에서 약 한 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가을 여행지입니다. 북한강 위에 떠 있는 반달 모양의 작은 섬인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이면 노란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황금빛과 붉은빛으로 물들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선사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 부터가 낭만적입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를 맞이하는 단풍과 은행나무 숲은 남이섬이 왜 가을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히는지를 단번에 보여줍니다. 남이섬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과 같은 곳입니다. 섬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걸으면 양옆으로 뻗은 나무들이 거대한 그늘을 드리우며 산책객들을 .. 2025. 9. 20. [포천] 서울근교 가을여행 명성산 산정호수 억새꽃축제 서울 근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포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 억새꽃축제와 명성산 등산을 중심으로 가을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1. 억새꽃축제'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열립니다. 해발 923m의 명성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가을이면 약 15만㎡ 규모의 억새밭이 은빛 물결을 이루며, 맑은 물과 병풍과도 같은 산세를 지닌 산정호수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포천의 대표 명소입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야간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었다고 해서 기대를 모읍니다. 하이라이트는 17~18일 밤에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 퍼포먼스인데, 불.. 2025.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